[이 시각 교통 상황] 연휴에 따뜻한 날씨...정체 평소 주말보다 심해 / YTN

2021-02-28 22

이번 연휴 기간 따뜻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정체가 평소 주말보다 심한데요.

지금도 지방 방향 정체가 곳곳에 길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충청권이 더 어려웠지만 오늘은 강원권 외곽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인데요.

50번 영동선 경기권부터 속도가 길게 떨어집니다.

강릉 쪽으로 현재 마성에서 양지터널까지 11km 구간 정체인데 강원권에서만 또 30여 킬로미터 부분적으로 어렵습니다.

원주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30분가량 예상됩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화도 일대 양방향 불편하지만 양양 쪽이 훨씬 긴 정체인데요.

강일에서 화도 지나 서중까지 18km 구간 또 종양에서 내촌까지는 12km 부분적인 정체입니다.

서해안선 목포 쪽으로 향하신다면 순산터널이나 서평택 부근 각각 6~7km 구간 꽉 막힌 상황이고 반대 서울 쪽 당진부터 정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금천까지 지금은 2시간 10분가량 예상됩니다.

경부선 부산 쪽으로 경기권은 괜찮아졌는데 충청권에 계속 차가 많습니다.

천안부터 12km 구간 길게 속도 떨어지다가 옥산 부근에서도 잠시 주춤합니다.

논산천안선 양방향 부분적인 정체인데 논산 쪽은 남풍세 부근에서 4km 구간 차 간격을 좁히고 있습니다.

안전띠는 전 좌석에서 잘 매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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